한인 청소년들 성금모금 일일카페
2016-05-24 (화) 02:25:03
이광희 기자
▶ 폭력*가난에 시달리는 콜럼비아 아이들 위해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지난 21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콜롬비아에서 폭력과 가난으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금마련 일일카페를 개최한 가운데 카페를 찾은 한인들을 위해 연주를 펼치고 있다.-사진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실리콘밸리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콜롬비아에서 폭력과 가난으로 생명의 위험속에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일일카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이번 기금마련 카페 나이트 '세상을 치유하라'는 주제로 50여 년간 내전과 지진, 허리케인, 대홍수, 화산폭발 등을 겪으며 콜롬비아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EM과 한어청년부가 함께 했다.
올해로 2회째 일일카페를 개최한 한인 청소년들은 지난해에도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로 희생되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자선카페를 열어 총 1,045달러의 기금을 모아 모금액 전액을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Imagine No Malaria)라는 단체에 기부했었다.
콜롬비아는 현재 반세기가 넘도록 계속되는 내전이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22만 명이 사망했으며 좌파 무장 세력인 무장혁명군과 국가해방군(ELN) 등의 무장조직이 깊게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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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