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안 검색 속도 빨라지나”

2016-05-20 (금) 02:20:43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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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K 공항 민간요원 채용키로

오클랜드 공항이 보안 경비를 늘릴 예정에 있어 검색대 통과 등 수속절차가 빨라 질 것으로 보인다.

공항측은 연방교통안전청(TSA)의 공항 보안검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민간 보안요원을 고용하겠다고 20일 발표했다.

관계자는 보안 검색 라인의 빠른 흐름을 위해 30명의 보안요원을 신규 채용해 성수기인 6월 중순부터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민간 보안요원을 직접 고용하는 공항은 베이지역 공항 중 오클랜드가 유일하며, 한 달에 4만2,000달러, 연 50만달러의 비용이 들 예정이다. 신임 보안요원은 시간 당 10달러를 받게 되고 주 35시간이나 미만을 일하게 된다.

이들은 승객을 직접 검색하진 않지만 신발을 벗으라거나, 노트북을 가방에서 꺼내고, ID를 보여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라는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대해 TSA는 “우리 측 요원들이 승객 검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공항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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