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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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영화축제

2016-05-16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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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장로교회, 가정의 달 맞아 영화상영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가 14일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가족과 같이 볼 수 있는 가정 영화축제(Family Movie Night)를 마련했다.
이날 본당에서 열린 영화 축제에서는 한국어 자막과 함께 미국 애니메이션 코미디 영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이 상영됐다. 인사이드 아웃은 2015년 개봉작으로 한국에서는 ‘진짜 나를 만날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산하 가정사역원에서 마련했다.
가정사역원에서는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아프고 힘든 이민 가정들마다 회복과 치유의 은혜를 기대하며 ‘가정영화축제’를 마련했다”면서 “지난해에는 뮤지컬 축제를 마련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장로교회 시니어 사역원(원장 길종언 장로)은 이날 낮 교회에서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봄 축제를 마련했다. 시니어 봄 축제에서는 5개팀이 참가하는 찬양경연대회가 열렸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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