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히어로 영화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영문제목 PHANTOM DETECTIVE)이 20일 쿠퍼티노 AMC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의 북미지역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13일 LA를 시작으로 20일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개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영화는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의로운 히어로보다 고통을 덜어줄 히어로, 악당보다 더한 방법으로 악당을 물리쳐줄 히어로, 홍길동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 박근형, 노정의, 김하나 등이 출연하며, 2012년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송중기 주연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영상과 영원한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그린 조성희 감독의 차기작이다.
‘탐정 홍길동’은 국내에서 개봉 첫 주 동안 총 누적관객 수 79만2,455명을 기록했다. 할리웃 블락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맞서는 유일한 한국영화로,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자세한 개봉일과 극장 리스트는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개봉일자: 5월20일(금)
▲상영관: 쿠퍼티노 AMC 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CA 9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