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스몰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북가주 샌호제가 꼽혔다. LA는 5번째에 올랐으며, 전국 탑 10개 도시 중 가주는 총 5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금융서비스 업체 비즈투크레딧이 ▲평균 연수입 ▲크레딧 점수 ▲사업체 지속기간 ▲업주의 개인 크레딧 점수 ▲현금 유동성 ▲부채상환 비율을 종합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북가주 샌호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1위에 올랐다.
고소득 업종이 몰려 있는 실리콘 밸리 중 한 곳으로 IT 기업뿐 아니라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서비스 및 관련사업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샌호제는 특히 크레딧 점수와 연 수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높은 연 수익으로 뉴욕이 올랐으며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가 뒤를 이었다.
남미와의 높은 접근성 및 최근 건축업과 관광업의 붐이 일면서 눈에 띄는 경제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지역은 4번째로 올랐다. LA는 지난해 8위에서 올해 5위로 순위가 올랐다. 반면 남가주 지역에서는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지역은 지난해 1위에서 올해 6위로 주저앉았다. 샌디에고는 8위에 랭크됐다.
비즈투크레딧은 이번 조사를 통해 스몰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가 사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물품, 비즈니스 위치 등 기업가의 노력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스몰 비즈니스가 위치한 도시의 연소득과 경제상황, 사업 경비, 로컬 정부의 지원 등 외적 요소도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미국 내 대도시 소재 직원 250명 미만, 연 수익 1,000만달러 미만의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