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클로이 김, 도요타 후원 받는다

2016-05-09 (월) 03: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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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보드 사상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 올라

클로이 김, 도요타 후원 받는다

클로이 김(왼쪽 중간)이 도요타 RAV4와 프리우스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 가운데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도요타 USA>

여자 스노보드 사상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남가주 출신 한인 2세 클로이 김(16)양이 도요타의 후원을 받는다.

도요타 USA는 클로이 김과 파트너십을 맺어 도요타 RAV4와 프리우스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도요타 미국 법인 관계자는 "클로이 김은 이 분야의 어린 선구자로서 도요타 브랜드를 여러 방면으로 구현하고 사람들에게 승리의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이 김은 미국 스노보드 프로팀의 가장 어린 멤버이자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에는 만 16세 이상만이 출전할 수 있는 나이제한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13세에 처음으로 출전한 X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했고 역대 동계 X 게임에서 16세 전에 2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유일한 선수다.

지난 2월에는 유타주 팍시티에서 펼쳐진 201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3차시기에서 여자 선수로 사상 최초로 공중에서 세바퀴를 도는 1080도 회전을 2회 연속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100점 만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클로이 김은 2015-2016 WST 투어 랭킹 하프파이프 부문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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