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간 SF-OAK-헤이워드에서만 9만대 피해
▶ 조이라이드, 재판매등 목적...특정 모델 노려
베이 지역에서 차량 도난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FBI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미국에서 46초마다 한 대씩 자동차 도난 사건이 발생했으며 2014년부터 2014년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헤이워드에서만 9만대의 신고 건수가 집계됐다.
용의자들은 단순히 차를 훔쳐 타고 돌아다니는 ‘조이라이드’부터 중고차 시장 재판매, 혹은 분해후 수리 부속을 팔기 위한 목적 등 다양한 이유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와 트럭, 렌트카와 유홀 등 다양한 차량들이 피해목록에 등재된 가운데 특정 모델을 노린 타겟형 범죄도 발생, 쉐보레 카마로 차량이 지난 3년간 300여대 도난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 마크 힌치 경관은 “차의 점화플러그를 파손하고 강제로 이동한 뒤 귀중품을 모두 빼가는 수법이 활개를 치고 있다”며 “운이 좋아 차량을 되찾은 피해자들은 수리비용으로 수천달러를 지불하는 ‘이중 피해’를 겪는다”고 밝혔다.
힌치 경관은 “가짜키나 단순 조작으로 인한 엔진시동을 막는 이모빌라이저 설치나 GPS 추적장치에 소규모 투자를 하는 것이 대형 피해를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핸들을 한쪽으로 깊숙이 꺾어 잠그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 둘 것 ▲ 가급적 으슥한 장소를 피해 인적이 많은 대로변에 주차할 것 ▲번호판 관리를 잘 하고 내 차임을 확인 할 수 있는 표시를 해 둬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할 것 등을 당부했다.
<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