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큐, 가든그로브 딸기축제 재단”
▶ 낙후 시설 보수 예정

이태구(오른쪽부터) 노인회 수석부회장, 샌더스 딸기축제 기부위원회 위원장, 박동우 노인회 고문, 뉴커크 이사, 지사용 노인회 이사장, 권기철 부이사장, 노현수 노인회 사무국장, 김혜릭 노인회 봉사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가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전통 있는 ‘가든그로브 딸기축제’ 재단이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에 최고 5,000달러까지 기금지원을 약정했다.
매년 커뮤니티 비영리 재단에 축제 수익금을 나누어주고 있는 가든그로브 딸기축제 재단의 기부 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4일 한인타운에 있는 한미노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임원들을 만나 노인회 운영 상황과 프로그램, 노인회 사무실 설비개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스티브 샌더스 가든그로브 딸기축제 기부위원회의 스티브 샌더스 위원장과 제리 뉴커크 이사는 “한미노인회 빌딩이 오래되어서 고칠 것이 많은 것 같다”며 “내년에도 이 기금을 신청해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OC 한미노인회 지사용 이사장은 “뜻밖의 기부금으로 한미노인회 낙후한 시설을 보완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기부금을 약정해 주신 샌더스 기부위원회 위원장과 뉴커크 이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미노인회 이태구 수석부회장은 “한미노인회가 가든그로브 딸기축제 재단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노인회관의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구 수석부회장에 따르면 한미노인회는 지난 연말 딸기축제 재단에서 비영리 단체를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신청을 했다.
박동우 한미노인회 고문은 “예상치도 못한 기금을 지원받게 되어서 한미노인회로 보아서는 경사라고 할 수 있다”며 “내년에도 한미노인회가 기금을 지원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5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든그로브 딸기축제 재단은 매년 행사를 마친 후 수익금으로 커뮤니티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딸기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가든그로브 코트야드에서 열린다.
가든그로브 딸기축제 웹사이트 http://strawberryfestiv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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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