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훈)가 중고등부 학생을 위한 교육관 ‘Student Ministry Center(이하 SMC)’를 오픈했다.
교육관은 열린문 장로교회 중고등부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4월부터 1년 기간의 시공과정을 거쳐 지난달 29일 완공됐다.
열린문 장로교회는 지난 6일 교육관에서 입당 감사예배를 갖고 SMC 오픈을 알렸다.
SMC는 2층 구조로 1층은 카페처럼 꾸며져 학생들이 앉아서 다과도 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은 소그룹을 모임을 위한 6개의 방으로 구성됐다.
입당 감사예배는 테이프 커팅, 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 박혁 목사의 환영사, 워십댄스, 조창래 장로의 기도, 찬양, 합창단의 축가, 차태형 목사의 말씀, SMC 동영상, 김용훈 담임목사의 격려사, 기도,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워십댄스 순에서는 청소년들이 나와 멋진 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