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AU 건물 퍼밋 문제 결국 법정으로

2016-05-08 (일) 07:23:21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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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정책 위반 등으로 SF시 고소장 제출

샌프란시스코시 건물 사용 규정 관련 논쟁을 벌이던 시정부와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AAU)가 결국 법정에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F 크로니클에 따르면 데니스 헤라라 SF시의원은 6일 AAU를 상대로 22개 건물 이용 정책 위반과 시정명령 불이행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고등법원에 접수했다.

서류를 통해 헤레라 시의원은 최소 6개의 저,중소득층을 위한 건물이 AAU 기숙사로 무단 사용되고 있으며 호텔로 운영되던 또다른 3개 빌딩이 학교 자산으로 운용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수년 전부터 수차례 코드 위반 사실과 시정을 요구하는 경고문을 발송했으며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벌금 부과를 지시했지만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다음 스텝을 향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제임스 브로스나한 AAU 변호인은 “AAU는 지난 2007년부터 8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시의회와 꾸준히 접촉해 합법적 이용 절차를 위한 노력을 들여왔으며 오는 7월1일까지 관련 서류가 완성될 예정이었다”며 “이번 시의 조치는 부적절하고 시기상조였다”고 해명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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