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기금모금행사로 골프대회 개최
▶ EB상공의 주최, 7월23일 모나크베이 골프장

5일 가야식당에서 EB상공의 임원들이 ‘이스트베이 한미문화회관’ 건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테디 김 수석부회장, 김용경 회장, 강근영 재무, 손미경 홍보이사.
‘이스트베이 한미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행사의 첫 포문이 열렸다.
작년 9월 말 추진위가 발족되면서 회관 마련이 이 지역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건립의 중심에 있는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 소유의 오클랜드 건물(매각 예상가 90-100만달러)을 매각해 종자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 나왔다. 이후 소식을 전해들은 개인기부자 및 이사들이 쾌척, 현재 3만달러 이상이 모여 순항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회장 김용경)가 오는 7월23일(토) 샌리엔드로 모나크베이 골프장에서 ‘EB 한미문화회관 건립 후원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다고 5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산카롤로스 가야식당에서 김용경 회장, 테리 김 수석부회장, 강근영 재무, 손미경 홍보이사 등이 참석해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EB 문화회관 건립은 몇몇 단체나 개인의 사업이 아닌 이 지역 전체의 숙원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강당이 포함된 회관이 마련되면 그 곳에서 많은 한인행사들이 열리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드나드는 놀이•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걸로 본다”며 한인들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두 달여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도움을 줄 수 있고, 희망하는 단체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며 “첫 번째 후원행사를 시발점으로 또 다른 단체나 개인 계속해서 이벤트를 만들어 기금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골프대회에 준비위원장을 맡은 테리 김 수석부회장은 “이달 말까지 15-20명으로 된 포괄적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작업 중에 있다”며 “명예대회장, 대회장 등을 위촉하기 위해 접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7월 대회의 참여 예상인원으로 80-100명을 보고 있으며, 1-1만5,000달러를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비용은 간단한 점심과 저녁, 그린피 등을 포함, 1인당 100달러이며 다양한 경품이 걸린 라풀 티켓 추첨도 있다.
▲문의: 김용경 회장 (925)989-1465, 테디 김 준비위원장 (408)3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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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