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7일 A’s 한국 문화의 날
▶ 사물놀이 공연*한식 등 선보여, A’s, 태극기 문양 모자 특별제작, 한사모*A’s 공동주최

5일 오클랜드 에이스 홈구장인 오라클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에이스 한국 문화의날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 왼쪽부터 데이브 노스티 에이스 그룹 세일즈 매니저, 오재웅 한사모 이사, 데이빗 뉴먼 에이스 인사이드 세일즈 매니저, 강상철 행사 준비 위원장, 애런 드라고미르 에이스 시즌 티켓 세일즈 매니저, 방민영 한사모 회장
오클랜드 에이스가 태극기를 기반으로 한 특별 야구 모자를 제작해 한국 문화 축제를 기념한다. 산라몬 한국어사랑모임(이하 한사모, 회장 방민영)과 에이스가 한인 메이저리거의 ‘맏형님’격인 추신수의 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문일정에 맞춰 오는 17일(화) ‘제 2회 오클랜드 에이스 한국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 에이스와 한사모 주요 관계자들이 5일 오클랜드 콜리세움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행사의 일정과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행사 당일 추신수의 포지션인 우익수와 가까운 지점 1,500석 가량이 단체 응원을 위한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단 하루만 배포되는 태극기 문양 모자가 각 개인에게 지급된다. 또한 경기장 출입구 인근 테일게이트에 부스가 마련돼 한사모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인원들에게 컵라면과 삼각김밥, 파전, 소주, 막걸리등 한국 대표 먹거리와 주류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볼거리도 더욱 풍성히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한사모 사물놀이팀이 주축이 된 댜양한 문화공연 행사가 펼쳐지며 국가 제창을 위한 합창단도 구성돼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강상철 준비위원장은 “일부 프로그램들을 경기장 외곽으로 옮겨 진행하며 규모를 키울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먹거리와 주류 반입 규정에 접촉되지 않아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막대풍선을 동원해 열정적인 ‘한국식 응원문화’를 주류사회에 선보일 것”이라며 “야구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동석한 애런 드레고미르 에이스의 시즌 티켓 판매 담당자는 “한국 문화 전파와 교육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사모와 페어플레이, 가족 친화적인 야구를 추구하는 에이스의 이념이 잘 맞아 함께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문화의 날 참석을 위한 티켓은 35달러이며 무료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좌석은 티켓예매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에서 제공하는 한국행 왕복 비행기티켓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문의 강상철 행사준비위원장 (925)20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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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