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서울자매도시 역사 ‘한눈에’

2016-05-05 (목) 03:19:2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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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년 결연 후 40년 교류 지속

SF-서울자매도시 역사 ‘한눈에’
SF-서울자매도시 역사 ‘한눈에’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이 자매도시로 40년 우정을 이어왔다. 1976년 구자춘 서울시장과 조지 모스코니 샌프란시스코 시장 간 양해각서(MOU)를 모스코니 시장 대신 스나이더 주한 미대사가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서명문에 서명하면서 특별한 관계를 맺었다.

1984년 다이앤 파인스타인 SF시장(현 연방상원의원, 민주, 캘리포니아), 1996년 윌리 브라운 SF시장이 서울을 방문하면서 양도시뿐 아니라 한미양국 공조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해냈다. 또 1997년 윌리 브라운 시장과 이종문 SF-서울자매도시위원장이 서울시립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등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됐다.


2007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데 이어 2013년 서울을 방문한 에드 리 시장이 인적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음해인 2014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과 에드 리 시장이 문화관광산업 양해각서를 체결, 양도시 문화시설 할인 시행 등의 성과를 냈다. 박 시장은 오는 9월 샌프란시스코를, 에드 리 시장은 11월 서울을 두번째로 방문해 우호적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는 이종문 회장, 해리 김 위원장에 이어 2012년부터 최해건 위원장이 이끌고 있다.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는 2일 아시안커뮤니티의 문화적 다양성과 성취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퍼시픽헤리티지파운데이션이 수여하는 아태문화유산상을 수상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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