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정부 학력 인정 정규대학 됐습니다”

2016-05-04 (수) 06:18:12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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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코스대학, MBA등 학과 신설 계획

“연방정부 학력 인정 정규대학 됐습니다”

오이코스대학교의 김종인 총장(왼쪽)과 김홍기 박사.

오클랜드에 소재한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 총장 김종인)가 미 연방정부의 학력 인증 정규대학으로 승인을 받아 학교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인 총장은 3일 “오이코스대학교의 정규 대학으로의 승격은 지난 4월 19일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에서 열린 TRACS(전미기독교대학협의회) 연례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총장은 오이코스대학교가 정규대학으로 학력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동교 재학생들은 학점의 타대학에서 인정과 학비 보조 및 융자, 수업료 면세 등 연방정부가 부여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이코스대학교가 정규 대학으로 인증을 받기에 필요한 학교시설과 교수진, 도서, 재정확보 등 연방 기준 통과에 5년간의 준비등 8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김종인 총장은 “기독교 정신으로 시작한 학교가 이번 정규대학 인가로 일반종합대학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학생들로부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이코스대학교는 기존의 신학교육 이외 학생들이 실제로 비즈니스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학과 개설에 나서고 있다.

오이코스대학교는 이와같은 교육방침에 따라 올 가을학기부터 경영학 석사(MBA), ESL, 간호학사 과정을 신설, 오는 9월부터 수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또 오이코스대학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홍기 박사를 교수로 초빙, 학사와 목회학 박사과정 강의를 맡도록 하는 등 교수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전화 (510)639-7879. 웹사이트:oikosuniversity.org.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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