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 두뇌교체로 지연 현상 막는다
2016-05-03 (화) 03:26:12
바트가 승객들의 가장 큰 불만 요소중 하나인 지연 문제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앨리시아 트로스트 바트 대변인에 따르면 열차의 딜레이 현상은 운행시 ‘두뇌’격인 컨트롤 시스템의 노쇠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레일 환경요소를 분석해 최적의 운행지표를 도출해 내는 이 시스템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997대에 달하는 바트의 늑장 출도착을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바트국은 현재 진행중인 신차량과 함께 새로운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새 시스템은 바트 열차간 간격 조절과 원활한 속도 조정 능력을 통해 트랜스베이 튜브의 열차 통과량을 현 시간당 24대에서 30대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급출발, 급정거가 현격히 줄어들어 보다 쾌적한 탑승 환경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바트는 새로운 사업을 위해 9억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요금 인상으로 일부를 충당하는 한편 11월 채권발행 관련 주민투표를 통해 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