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레익크 메릿 인근 자전거 운전자 총격사망
2016-05-02 (월) 03:31:26
김판겸 기자
오클랜드 레익크 메릿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시민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지난 30일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 자전거와 산책로로 인기가 높은 레익크 메릿은 대형 인공호수로 이루어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40분께 레익크쇼어 블루버드와 이스트 18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어니스트 로라 주니어(29•남)가 총에 맞았다 로라씨는 최근 텍사스 주에서 오클랜드로 이사 왔다.
수사 관계자는 “노상강도와 연관된 사건은 아니다”라며 “총탄이 거리에서 발사됐는지 아니면 차량 내부에서 발사됐는지 등 용의자 검거를 위해 다각도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자전거 산책을 즐기던 무고한 사람이 ‘묻지마 총격’에 의해 사망한게 아니냐”면서 “곧 여름인데 열기를 식히려 가족과 밤에 나갈 수나 있겠냐”고 우려를 표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