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노마 랜치서 화재 클래식 차 14대 피해

2016-05-02 (월) 03:28:31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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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달러 재산 피해

소노마 카운티에서 일어난 화재로 고가의 클래식 자동차 14대가 불에 타 약 100만달러의 재산 피해가 났다.

해당 카운티 소방국은 지난 30일 오후 9시 7분께 클래식 자동차를 복원하는 스토크스 랜치(5525 Old Redwood Highway)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화재는 1시간 10분여가 지난 오후 10시 22분 불길이 잡혔다.


하지만 14대의 클래식 자동차와 스트크스 랜치의 60%에 해당하는 1만2,000스퀘어-피트가 피해를 입었다.

랜치의 주인인 프레드 스토크씨는 지역 신문인 프레스 데모크라프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80년 동안 클래식 자동차 복원에 인생을 받쳤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아끼는 모델인 1932년형 포드 ‘하이보이 로드스타’도 이번 화재 피해에 포함됐다.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로 활약한 제이 레노는 해당 로드스타 모델을 가리켜 “(마력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개조한 자동차를 통틀어 가장 상징이 되는 차”라고 언급한 바가 있을 정도로 수집가 사이에선 유명한 자동차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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