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아태문화유산상 시상식,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 수상

28일 SF시청에서 열린 아태 문화유산의 달 행사 개막식에서 최해건 SF-서울자매도시위원장이 아시안문화유산상 수상단체로 선정된 소감을 말하고 있다.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28일 SF시청에서 아태문화유산의 달 선포식을 갖고 행사 개막을 알렸다.
에드 리 SF시장은 “5월은 미 전역에서 아시아계를 위한 다채로운 축하행사들이 펼쳐진다”면서 “아시아계의 힘과 문화를 선보이며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F 아시안퍼시픽헤리티지 파운데이션(APA Heritage Foundation, 대표 클라우딘 쳉)은 올해 ‘아시안문화유산상(APA Heritage Awards)’ 수상자로 아시안커뮤니티의 문화적 다양성과 성취에 기여한 공로가 큰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40주년), 아시안아트뮤지엄(50주년), 재팬타운(110주년)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해건 SF-서울자매도시 위원장은 “내가 성장한 서울과 지금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교류를 증진하는 자매도시위원장을 맡아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양도시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 슈 아시안아트뮤지엄 관장도 “아시안 문화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고 주류사회에 아시안 문화를 알리는 브릿지 컬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테레사 오노 재팬타운측 대표도 “샌프란시코 재팬타운은 미국에 남아있는 3개(LA, 산호세)의 재팬타운 중 하나”라며 “6, 7월 1세와 2세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아시안 문화의 정체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릭 마, 케이티 탱, 스캇 위너 등 SF수퍼바이저 등 주요 리더들이 참여, 아시안커뮤니티는 샌프란시스코 문화를 이끌어 가는 거대한 커뮤니티라며 아태계의 SF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한편 APAHP 아시안문화유산상 시상식은 5월 2일(월) 오후 5시30분 헙스트극장(401 Van Ness Avenue)에서 열린다. 이날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가 아시안문화유산상을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 후 SF시청에서 열리는 리셉션에서는 한국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을 맛볼 수 있으며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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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