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윈픽스 동쪽 도로 보행자 전용으로

2016-04-28 (목) 04:06:30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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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면 6월부터***차량 통행 한쪽으로 재편

트윈픽스 동쪽 도로 보행자 전용으로

SFMTA가 발표한 트윈픽스 카-프리(Car Free) 도로 계획 구상도. 사진상 왼쪽 도로는 보행자와 자전거를 위한 도로로 활용되며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던 오른쪽 도로는 양방향 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재편된다 [사진 SFMTA]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관광지인 트윈픽스를 자전거와 보행으로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SF 대중교통국(SFMTA)은 지난주 이사회를 통해 티윈픽스를 향하는 동쪽 도로(베이)에 대해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 전용 도로로 개조한다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승인, 빠르면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윈픽스는 SF에서 가장 높은 922피트 높이에 탁 트인 전망으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물론 이스트베이와 금문교 너머 마린카운티까지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명소로 관광객들 뿐만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보다 많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차편 이외에도 트윈픽스를 왕래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SFMTA의 설명이다.


새로운 정보에 대한 혼란을 막기 위해 도로에 페인트를 도색하고 임시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거치는데 2개월여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기존 차량들의 운행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던 서쪽 도로(오션)를 양방향 도로로 개편하는 차선 재편 공사도 동시에 이뤄진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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