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적학대로 EB목회자 기소
2016-04-27 (수) 04:06:07
신영주 기자
이스트베이 목회자가 3년에 걸쳐 10대 소녀를 성적학대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마티네즈 경찰국은 콘트라코스타카운티 디스트릭 검찰에 의해 페르난도 말도나도(35, 콩코드)가 25일 미성년과 불법성행위 등 23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나이만 17세라고 공개했을 뿐 거주지역도 밝히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는 지난 18일 2012-2015년 3년간 콩코드, 마티네즈, 플레즌힐 등지에서 성적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신고로 시작됐다. 피해자는 말로나도가 사역하던 마티네즈 침례교회(Morello Avenue)의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말로나도가 2014년 플레젠힐 그레이스 바이블 교회 목회자로 활동할 때도 같은 교회를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21일 콩코드 자택에서 체포된 말도나도는 129만달러의 보석금을 내지 못하고 현재 마티네즈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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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