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밀레니엄 킹스'라 불리우며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대권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NBA 새크라멘토 킹스가 차기시즌 분위기 쇄신을 통한 영광의 재현에 나선다.

구단은 26일 왕관 디자인을 수정하고 새로운 폰트를 활용해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뀐 로고를 공개, 신축중인 홈 경기장 ‘골든 원 센터’내부에 게시했다.

새크래멘토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골든 원 센터는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1만 7,500석의 좌석과 경기장 곳곳에 1,000개 이상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해 관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