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새건물에 친환경 에너지 사용
2016-04-21 (목) 03:34:58
김동연 기자
▶ 10층 이하 빌딩 태양 전지판 설치 의무화
앞으로 신축될 샌프란시스코의 건물에는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설비가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한다.
SF 시의회는 19일 전체회의를 통해 10층 이하의 빌딩 건축시 태양 전지판(Solar Panel)과 태양열 온수기 구비를 시행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전했다.
가주에서는 동일한 조건의 건물을 지을 경우 지붕과 옥상에 태양열 에너지 관련 설비 구축을 위한 15%이상의 예비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제정된 바 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미국 내 메이저 도시로는 최초로 전격 시행되는 것으로 산타로사 인근 세바스토플과 남가주 랭캐스터등 소규모 도시에서 앞서 적용됐다.
한편 태양 전지판 설치 이외에 지붕을 녹지로 구성하는 대체 친환경 법안에 대한 계획도 이날 함께 선보였다.
스캇 위너 시의원은 “건물의 지붕을 가장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주민들의 대체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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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