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만취 상태로 경찰서 방문

2016-04-20 (수) 04:24:00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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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장면 포착돼 DUI로 체포

술에 취한 상태로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 오피스를 방문한 간 큰 남성이 DUI 혐의로 체포됐다.

콜테 마데라 CHP 소속 앤드류 바클레이 경관에 따르면 도날드 젠드론(44, 소살리토)가 지난 주말 본인의 차량 충돌 사고 신고를 위해 오피스를 방문했다 쇠고랑을 차게 됐다.

조서를 꾸미던 당시 술냄새를 포착한 경관은 당시 로비에 있던 4명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으며 눈이 붉게 충혈되고 눈물이 고이는등 알코올 중독 의심 현상을 보인 젠드론에 대해 정밀 수사를 벌였다.


CCTV 판독 결과 용의자는 2015년식 포드 포커스 승용차를 직접 몰고 오피스를 방문했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젠드론은 DUI 혐의로 마린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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