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핑만 잘해도 마일리지가 차곡차곡

2016-04-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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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마일리지 적립법

샤핑만 잘해도 마일리지가 차곡차곡
요즘에는 항공사와 호텔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mileage) 적립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다.고객유치를 위해 항공사와 호텔들은 여러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로 자주 여행을 하지 않고도 많은 마일리지를 챙길 수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마일 적립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등록
항공사 샤핑 웹사이트에 등록만 하면 마일을 받을 수 있다. Alaska Airlines Mileage Plan Shopping, American Airlines AAdvantage eShopping, Delta Skymiles Shopping, Free Spirit Online Mall, JetBlue's ShopTrue, Southwest Rapid Rewards Shopping, 그리고 United Mileage Plus Shopping에 고객 등록만 하면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물론 위의 웹사이트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액수에 따라 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때에 따라 항공사들은 니먼마커스, 월마트, 애플, 세포라, 그루폰 등과 제휴를 맺기 때문에 샤핑시 잘 확인해 보는 것도 마일리지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마일리지 제휴 현황을 알아보려면 Evreward.com을 찾으면 된다.


■ 식당
아메리칸과 델타,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 그리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정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유틸리티
체이스 은행의 Chase Sapphire Preferred를 비롯, 일부 신용카드 회사들은 전화와 케이블 등 매달 고정적으로 내야되는 유틸리티 지불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항공사 마일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렌트카
제트블루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등 상당수 항공사들은 렌트가 회사와 마일리지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렌트카 사용시 대부분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우버(Uber) 또한 Starwood 멤버들에게 호텔 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JetBlue는 ‘Zipcar' 멤버들에게 500~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자선사업
일부 자선사업 및 비영리 단체들은 기부자들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한다. 미 암연구재단(National Foundation for Cancer Research)은 오는 5월31일까지 100달러 이상 기부자들에게 아메리칸, 델타, 또는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마일을 제공한다. 유방암 연구 단체인 Susan G. Komen도 기부자들에게 아메리칸 항공사 마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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