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문인들 작품 영문판으로 출간
2016-04-07 (목) 02:02:55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하 운)가 문학을 통한 미주한인들간의 세대간 소통을 위해 뉴욕문학 영문판을 발행했다.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협회원들의 시와 에세이 그리고 소설이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 작품집은 뉴욕문인들 80여명 중에 32명이 참가해서 미국 내 최초로 한인 문인들이 영어로 작품을 써서 작년 12월에 출판했다.
현재 아마존에서 14.99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작품집에는 시카고에서 이주해 하와이에서 은퇴생활을 하고 있는 차덕선 문인의 작품도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