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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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신 예수 ‘부활의 영광’

2016-03-24 (목)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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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대축일 미사

부활의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자 그리스도인 인생에서 결정적 능력이 된다.
각 교회와 연합단체들은 연중 가장 큰 절기중 하나인 부활절(27일)을 맞아 새벽연합예배와 대축일 미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각 교회들은 부활절 축하음악회 등 특별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섭)는 워싱턴DC 제퍼슨기념관 앞에서 가졌던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지난해부터 지역별로 나뉘어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27일(일) 오전 6시, 8개 교회에서 일제히 연다. 센터빌, 메나사스 지역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목사), 리스버그^섄틀리지역은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 페어팩스지역은 필그림교회(손형식 목사), 애난데일과 폴스처치 지역은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 스프링필드와 알렉산드리아는 인터네셔널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 옥튼과 비엔나지역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 실버스프링 및 칼리지 파크는 워싱턴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 락빌, 게이더스 버그지역은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에서 열린다.
박상섭 회장은 “부활절을 통해 어지럽고 혼란스런 세상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다시 한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배를 통해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309-3337 교회협의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병은)도 27일(일) 오전 6시부터 지역별 6개 교회에서 새벽연합예배를 개최한다. 볼티모어와 타우슨 지역의 에덴감리교회(신요섭 목사), 엘리컷시티와 콜럼비아는 벧엘교회(백신종 목사), 글랜버니 지역은 영광장로교회(이상록 목사), 실버스프링 지역은 성령의불꽃교회(유재유 목사), 프레드릭은 임마누엘한인교회(이근용 목사), 락빌-실버스프링은 위튼커뮤니티교회(최진 목사)에서 진행된다.
문의 (410)852-0999 김병은 목사

한인 천주교회

워싱턴일원 한인 천주교회에서도 27일(일) 부활절 미사를 갖는다.
메릴랜드 올니 소재 워싱턴한인천주교회(김종욱 주임신부)는 오전 9시와 10시 30분부터 대축일 미사를 가지며, 볼티모어 한국순교자 천주교회(김용효 주임신부)는 이날 오전 7시 30분과 10시 30분, 페어팩스 소재 천주교 성 정 바오로 성당(정인준 주임신부)은 오전 8시와 10시에 부활절 대축일 미사가 진행된다.

한인 성공회

한인 성공회는 27일(일) 3개 지역에서 부활절예배를 개최 한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지역에서는 오전 10시 성공회 성십자가교회(한성규 관할사제),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지역은 오전 11시30분 한미 연합으로 엘리콧시티 성요한 교회(이완홍 주임신부), 락빌 지역은 각각 오전 9시, 11시, 오후 1시에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최상석 주임신부)에서 부활절 예배가 있다.
문의 (571)723-2244 한성규 신부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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