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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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한인교회, 성경교실 개강

2016-03-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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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락빌에 있는 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주임신부 최상석 사제)에서 ‘말씀과 삶’을 주제로 구약 성경의 오경을 중심으로 12주 일정의 성경교실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성경교실은 성경 말씀에 대한 공부와 신앙인의 실천적 삶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말씀과 삶의 조화를 위하여 성경을 읽고,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듣고, 깨달은 점을 일상 속에서 주님과 함께 실천하며 살아가는 단계를 모두 포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상석 사제는 “이번 성경교실은 특별히 성경의 진리에 대하여 깊이 알고 싶은 분, 말씀을 체계적으로 읽고(reading), 깊은 묵상을 통하여 듣고(listening), 들은 말씀을 따라 행복한 삶을 살기를(living) 원하는 분, 성경에 기초하여 신앙의 토대를 확실하게 하려는 분, 성경의 내용과 새로운 과학적 발견에 대한 해석의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분, 신앙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권하고 있다.
문의 (240) 731- 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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