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s Fifth Avenue’ 알라모아나 센터 입점예정
2016-03-21 (월) 02:25:05
알라모아나 센터의 노드스트롬이 기존의 카피올라니 블루바드에서 에바동(서쪽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이 자리에 삭스피프스애비뉴 Saks Fifth Avenue(이하 삭스)가 입점 의향을 밝히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알라모아나 센터와 삭스는 입점 의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지난 12월 삭스는 알라모아나 센터 소유사인 제네럴 그로우스 프로퍼티스(GGP)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아후 와이켈레에 이미 진출해 있는 뉴욕 기반의 백화점인 삭스는 8월 완공하는 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에도 입점할 계획이어서 총 3개의 삭스 지점이 하와이에 진출할 예정이다. 노드스트롬이 있었던 자리는 3층으로 된 21만 평방피트 규모이며 와이키키 부지는 같은 3층 건물에 8만 평방피트이다.
삭스는 메이시스, 니만 마커스, 노드스트롬, 블루밍데일스에 이어 알라모아나 센터의 다섯째 백화점이 될 예정이다. 알라모아나 센터에는 240만 평방피트의 소매구역에서 340여 개의 상점과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