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업소 20여곳 전소

2016-03-12 (토) 12:00:00 이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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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전 바이어스 플리마켓 화재로

적지 않은 한인업소가 입주해 있는 다운타운 근처 웨스트 훔볼트 팍 소재 디비전 플리마켓(바이어스 플리마켓)에 지난 8일 대화재가 발생, 20여곳의 한인 운영 업소를 포함한 플리마켓 내 업소들이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

화재는이날 오전 10시경 발생했으며 200여명의 소방관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플리마켓 내부가 전소했다. 시카고소방당국은 화재당시 화장실에 갇혀있던 여성을 무사히 구했으며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건물 2개동에 입주한 6백여 업소의 상품들과 진열대 등이 모두 불에 타 재산피해는 컸다.

한편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본 한인업주 일부는 11일 긴급모임을 갖고 대책을 숙의 했다. 이들 피해 업주들은 플리마켓이 화재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피해를 보전받을 길이 막막한 상태다.

<이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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