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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계에도 정통한 실력가 이춘우 공인회계사

2016-02-19 (금)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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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거래 관리 강화 등 조세 환경 변화 주목해야”

기업회계에도 정통한 실력가 이춘우 공인회계사

세법에 대해 해박하고 예리한 지식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이춘우 회계사는 각종 무료세미나를 통해서도 북가주 지역 한인들의 궁금증을 맘껏 풀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조세체계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세법 적용을 통해 고객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회계사가 있다. 재무, 세무 관련 26년 경력을 가진 이춘우 회계사가 그 장본인이다. 그는 다양한 절세방안과 참신한 절세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고객들이 시간적, 경제적인 어려움의 문제를 최소화해줘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이춘우 회계사는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후 글로벌 기업 LG그룹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산호세 지역 미국 법인의 CFO로 다년간 근무한 경력으로 인해 미국 세법, 회계에 정통하다. 또한 미국 대형회계펌과 함께 기업의 다양한 세무문제를 처리하여 본-지사간 거래 등 국제조세에도 이해도가 높다. 북가주에서 기업 회계까지 담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실력을 가진 회계사라는 것이 직접 겪어본 고객들과 기업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이런 경력으로 한국과의 거래가 많거나 미국 지사 또는 한국지사 설립 및 운용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잦다.

이 회계사는 최근의 조세환경의 변화와 관련,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몇 가지 문제들을 조언했다.


현재 국제간의 거래에 대한 세무 당국의 거래포착 노력 및 보고의무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있으므로 개인과 비지니스 구분 없이 모든 납세자는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납부할 세금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IRS에서 지정한 해당 인포메이션 보고의무의 불이행에 대해서 페널티 징수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 대행자들도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IRS로 부터 생각지도 못한 페널티를 부과 받고 당황해서 연락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따라서 개인이나 비즈니스상 국제간의 거래나 지분관계, 또는 타국에 금융자산을 포함한 자산 보유가 있는 경우는 경험 많은 전문가의 도움을 반드시 받을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스몰 비즈니스와 관련해서는 전산 시스템의 발달로 매상의 적정보고에 대한 검증이 용이해지고 보고에 대한 감사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현재 변경된 시스템에 적합하지 않은 기존의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다가 감사를 받게 되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기에 이 CPA는 이에 대한 검토를 자신의 담당 CPA와 한번 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유급병가의 도입, 각 시별 최저 임금의 지속적인 인상, 초과 근무수당 지급에 대한 법규 강화 등 고용과 관련해서도 주의 깊게 챙겨야 할 내용들이 무척 많은 가운데 이런 법규 준수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IRS의 지속적인 법률개정에 대한 미숙한 이해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연말에 일괄 연장하는 '세금 인센티브 연장 법안'을 잘 챙겨볼 것도 권했다. 한 예로 2015년 말로 영구화된 섹션(Section) 179 특별상각이나 보너스 감가상각제도는 세금부담을 조절하는데 아주 유용하므로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 지역에서 많이 받게 되는 스탁옵션(STOCK OPTION) 보고의 경우 변경된 룰에 따른 브로커 리포트를 이해하지 못하고 변경전과 동일하게 보고함으로써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새로운 브로커 리포트는 원가에 대한 조정 작업이 반드시 필요한데 새로운 룰이고 스탁옵션의 종류가 많아서 전문 대행자들도 실수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고 알려줬다.

이춘우 회계사는 오랫동안의 대기업 관리 분야 경험을 통해 몸에 밴 꼼꼼함과 정확한 일 처리로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열정적이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구적인 CPA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북가주지역 미디어에 오바마케어와 해외 금융자산보고 등 깊이 있고 시의성 있는 칼럼 연재를 통해 한인들의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회계사는 "세금문제에 대한 작은 사전적인 주의와 관심이 결과에 있어 큰 차이를 만든다"고 밝힌 뒤 "또한 필요한 부분에는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 더 큰 비용을 줄이는 방안"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스스로도 "세법은 계속 변경되고 세무 환경도 변화하므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CPA만이 최고가 되고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면서 "베이 지역에 위치한 한인 사회의 개인과 비지니스 재정 파트너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춘우 공인회계사의 산호세와 플레즌트 힐 사무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San Jose Office ▲주소 : 3550 Stevens Creek Blvd. STE 235, San Jose, CA 95117 ▲문의 : (408)620-6620 Fax(888)390-6355

■Pleasant Hill Office ▲주소 : 620 Contra Costa Blvd. STE 205, Pleasant Hill, CA 94523 ▲문의 : (925)302-6999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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