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년 만에 한번 있는 윤년 축하하자

2016-0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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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호텔들 특수상품 출시 잇달아

올해는 2월이 29일까지 있는 윤년(leap year)이다. 4년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을 축하하기 위해 일부 호텔들은 특수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캠브릿지 소재 ‘Charles Hotel'은 29일 오후 2시29분 부터 6시29분까지 하루 숙박비를 229달러(일반 가격 299~499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할인 투숙 기간은 3월14일~31일까지이다.

뉴욕 롱아일랜드 몬탁 소재 ‘Gurney's Montauk Resort & Seawater Spa'는 29일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워싱턴 DC 소재 ‘Embassy Row Hotel'도 29일 예약시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들에게 하루 무료 숙박권과 더불어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달러 바우처를 제공한다.

커네티컷에 있는 ‘Mayflower Grace' 호텔은 29일 투숙하는 고객들을 위한 2박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숙박(2박)과 샴페인, 아침, 저녁 식사, 100달러 스파 바우처 등이 포함된 패키지가 51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로드 아일랜드 뉴포트에 있는 ‘Vanderbilt Grace'는 29일 투숙하는 고객들을 위해 2일 숙박에 식사가 포함된 패키지가 620달러에 나왔다.

애리조나 투산의 ‘Tanque Verde Ranch'는 오는 25일부터 3월4일 사이 사흘 숙박시 나흘째 숙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식사와 승마, 요가, 낚시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하루에 550달러.

애리조나 세도나의 ‘L'Auberge de Sedona' 역시 오는 26일부터 3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나흘째 숙박을 29달러에 제공한다. 가격은 하루에 420달러이다.

콜로라도주 덴버 소재 ‘Art' 호텔은 29일 하루동안 숙박비에서 29%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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