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은퇴경찰 배치안 뉴욕 주상원, 재추진
2016-01-30 (토)
금홍기 기자
뉴욕주상원이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학교내에 은퇴한 65세 이하 무장 경찰을 배치하는 방안을 재추진한다.
최근 발의된 이번 법안(S86)은 뉴저지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학교에 무장한 은퇴 경찰을 배치해 학생들이 총기 위협 등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회기 때 주상원에서 발의돼 통과 됐지만 주하원에서은 표결에도 부쳐지지 않은 채 회기가 끝나버렸다.
현재 뉴저지 오션카운티의 버클리타운십 학군과 버켄카운티 로다이 타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커네디컷 뉴타운 총기사건 이후 은퇴한 경찰을 학교에 무장 경비요원으로 배치해 정기적으로 순찰을 돌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