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진학하며 재정보조를 받는다는 것과 잘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개념이다. 이와 같이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으려면 신청에 필요한 관련용어부터 이해하고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적인 일이다.
그러나, 재정보조를 무조건 빨리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는 것처럼 서두르는 학부모나 자녀들을 접할 때면 진행에 앞서 매우 우려감을 감출 수 없다. 무엇보다 재정보조의 신청은 진행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된 용어들부터 잘 알고 진행해 나가야 한다.
특히, 이러한 용어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라면 아마도 재정보조신청서를 각각 제출해야 하는 주요 사이트 별로 Help섹션이나 Q&A에 접속하면 보다 쉽게 재정보조에 적용되는 관련용어들을 찾아볼 수가 있다.
이렇게 재정보조 용어의 정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앞서지 않으면 재정보조 신청과정에서 묻는 질문의 뜻을 잘 이해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답변을 잘못하게 되면 때로는 큰 불이익도 당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러한 용어들의 정의부터 잘 익힌 후에 재정보조신청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사료된다.
물론, 이에 추가로 유의할 사항은 재정보조 진행과정에서 대학들마다 요청하는 별도서식과 진행에 따른 용어나 절차에 관련된 서류가 무엇인지도 철저히 파악해 놓아야 재정보조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다음에 열거하는 용어들은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이므로 잘 숙지해 실수가 없도록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에 대한 상식을 점검하려면 아래의 용어들을 학부모입장에서 무슨 뜻인지 그리고 어떠한 진행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혹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해 보기 바란다.
예를 들면, Adjusted Gross Income, Untaxed Income, 1040, 1040A, 1120S, 1120, W-2, FAFSA, C.S.S. Profile, Business/Farm Supplement Form, Non-Tax Filer’s Income Verification, Cost of Attendance,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Financial Need, Pell Grant, Federal SEOG, Subsidized Stafford, Unsubsidized Stafford, Perkins Loan, PLUS, IRA, SEP, 401(K), 403(b), TSP, Mutual Fund, Stock, Bond, Investment Property, Child Support, Alimony, EIC, K-1, Interest, Dividend, Annuity, Dislocated, SSI, Selective Service, Disability, Death Pension, Dependency & Indemnity Compensation (DIC), VA Educational Work-Study allowances, Education Credits, Child Support, TANF, 등 재정보조에 관련된 용어들은 매우 다양하다.
예로부터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 하물며 재정보조를 통해 많은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재정보조를 진행하기에 앞서 반드시 이에 해당하는 재정보조의 진행은 관련용어들부터 익히고 진행과정에 대한 운영의 묘수를 생각할 때이다.
재정보조의 진행에 따른 운영의 묘란 사전설계와 진행과정에서 대학들의 까다로운 질문에 어떻게 답변을 해 나갈 수 있으며 또한 수입과 지출의 수급문제를 어떻게 이해가 가도록 잘 맞춰 진행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재정보조지원도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봐야 한다.
이 밖에도 재정보조란 절대로 신청만으로 주어지는 상급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정확히 알고 진행해 나가는 일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해 나가야 하겠다. 문의 (301)219-3719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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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명 AGM 칼리지플래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