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스테픈 커리, AP 선정 올해의 남자선수

2015-12-28 (월) 03:47:22
크게 작게

▶ 농구선수로는 네번째

스테픈 커리, AP 선정 올해의 남자선수
장거리슛으로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우승을 이끈 스테픈 커리<사진>가AP통신의 2015 올해의 남자선수로선정됐다. 85년 역사의 AP통신 역대 남자 수상자 중 농구 선수는 래리 버드,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커리가 네 번째다.

이번 투표에서 커리의 경쟁자는미국 경마에서 ‘트리플 크라운'을달성한 말‘ 아메리칸 파로아'였다. 아메리칸 파로아는커리보다 1위표를3장 더 받았지만전체 득표수에서커리에 뒤졌다.

커리는 2014-2015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화려한 드리블과 먼 거리에서 날리는 3점슛으로 제임스가 버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골든스테이트가우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