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약에서 통역까지 스마트한 여행 즐겨요

2015-12-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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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높은 여행용 앱

예약에서 통역까지 스마트한 여행 즐겨요
세계가 점점 좁아지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여행용 앱(app)이 늘고 있다. 요즘 인기가 높은 여행용 앱을 알아본다.

■ Bravolol 통역 앱으로 ‘Thank you', 'How much', 'A table for two, please' 등 여행객들이 자주 쓰는 문장을 원하는 외국어로 통역해준다. 문장을 누르면 전화기에서 통역된 음성이 직접 나와 발음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기본 앱은 무료이지만 4달러99센트를 내면 ’운전‘, ’관광‘ 등과 관련된 문장에 대한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 Duolingo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지만 바쁜 현대생활로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앱으로 출퇴근 시간 때 기차나 버스 안에서 새 언어를 접할 수 있다. 객관식 게임과 퀴즈 등으로 재미있게 스패니쉬, 프렌치, 이탈리안, 독일, 포르투기스 등의 언어를 배울 수 있다. 무료.


■Vurb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모든 앱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앱이다. 원하는 행선지에 대한 정보와 행사, 식당 예약, 영화 예매, 구글맵을 통한 현재 위치 파악, 우버와 리프트를 이용한 택시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NOAA Radar Pro 시중에 나와 있는 날씨 앱 중 가장 정확한 앱으로 시간별 날씨, 한주간 날씨 등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료이지만 1달러99센트를 내면 더 많은 날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OpenTable 식당 예약 앱으로 사용시 적립된 포인트로 식당 할인, 또는 아마존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포인트가 적립되면 식당에서 20달러 할인 혜택을 받거나 10달러짜리 아마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한 번 사용시 100포인트가 적립된다. 무료.

■XE Currency 환율 계산 앱으로 실시간 환율이 적용된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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