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로헤드 골프클럽’ 결핵검사 통보 보내 27년째 장학금 수여식

2015-12-14 (월) 10:35:28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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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헤드 골프클럽’ 결핵검사 통보 보내 27년째 장학금 수여식

애로헤드 골프클럽 및 장학재단에서 마련한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인사들과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애로헤드 골프클럽 및 장학재단(회장 겸 이사장 백귀현)은 지난 1일 오후 6시 온타리오 소재 할러데이인 호탤에서 ‘제27회 장학금 수여식 겸연말파티’를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의 존 마흔 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백귀현 회장은 “2015년은 회원과그 가족이 행복한 골프클럽이 주제였다. 소통과 친목으로 소기의 성과를달성한 애로헤드 골프클럽이 있어 행복했다.

또 어려운 여건에도 27년째 이어온 장학금을 올해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후원에 감사한다”며 “올해 장학금은 예년과 달리 한단체를 집중적으로 후원하고 개인 수혜자는 2명만을 선정,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귀현 회장을 비롯 역대 회장 이경근, 김재수씨 등이 각각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한보화 교장에게3,000달러, 샌버나디노 셰리프국이추천한 개인 수혜자 앤드류 J. 알스군과 브래들리 V. 톰스군에게 각각 500달러와 함께 장학증서를 증정했다.

인랜드한인회 데이빗 곽 회장은“1988년 창립을 본 골프동호인의 모임인 애로헤드 골프클럽은 27년 동안 인랜드 지역 한인사회의 구심점역할을 담당했다”며“ 이 지역 한인사회 위상 제고와 차세대 육성에 보람을 두고 꾸준한 장학사업을 클럽의가장 큰 목적과 취지로 삼고 있는 모범단체로 호평과 함께 존경을 받고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장학금을 받은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한보화 교장은 “평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19년간이나 되는 오랜 세월,애로헤드의 장학금 행사에 참여했었다”며“ 그동안 한글학교의 많은 학생이 도움을 받고 사회의 좋은 일꾼이되어 봉사하도록 후원해 주신 애로헤드 골프클럽 회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랜드 에버그린 골프클럽 이승학회장은“ 인랜드 에버그린 골프클럽은창립한지 4년 만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토너먼트를 가진 바 있다”고 소개하고 “선배 클럽으로부터 초청을받게 되어 감사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좋은 점을 많이 배우고자 한다”고말했다.

샌버나디노 셰리프국의 맥 마흔 국장은“ 이 지역 경찰 당국과 한인사회는 유대가 돈독하다”며“ 인랜드 지역사회를 위하여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오는 애로헤드 장학재단 임원진의 노고와 봉사정신은 높이 찬양받아 마땅하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애로헤드 골프클럽은2016년도 신임 회장에 장희진씨, 장학재단 이사장에는 백귀현 현 회장겸 이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장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년 전 회장직을 수행했던 경험과 백귀현 회장이 추구한 바와 같이 회원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애로헤드 골프클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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