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 배당금 17억불 푼다
2015-12-01 (화) 04:25:17
미국 최대 규모의 뮤츄얼 생명보험사인 뉴욕라이프가 보험계약자들에게 사상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25일 뉴욕라이프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래 배당금이 37% 증가했으며 2016년도 뉴욕라이프 보험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배당금은 17억 달러에 이르며 이 가운데 16억 달러가 생명보험 계약자들에게 지급되는 배당이다.
이처럼 생명보험 계약자들에 대한 16억 달러에 달하는 배당금 액수는 지난 2012년 11억9000만 달러에 비해 4년 만에 37%의 배당금 상승을 보여주는 것이다.
뉴욕라이프는 순익이 발생했을 경우 보험계약자들에게 이를 배당으로 지불하고 있다.
뉴욕라이프는 올해 애당초 전망하고 있던 22억 달러의 이상의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