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접종·각종 검진 법률·이민문제 망라
▶ 코리안 복지센터

코리안복지센터의 김광호 관장(가운데)과 신규영(왼쪽·퍼블릭 클리닉), 김정원(오른쪽·비헤이비어 헬스) 디렉터.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코리안 복지센터를 통해 누리길 바랍니다”커뮤니티, 공중보건,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인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코리안복지센터(7212 Orangethrope Ave.) 김광호 관장의 첫 마디다.
김광호 관장은 “코리아센터는 한국으로 치면 보건소이다”며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기초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법률 및 이민관련 문제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리안복지센터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 이민관련, 법률·세무, 문화교실 ▲공중보건 프로그램으로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여성 자궁암·유방암 무료 검진, 내과 검진, 정신건강 상담치료 ▲정신건강 및 상담 프로그램으로 일반 상담, 자살예방 상담 및 서포트 그룹, 정신건강 가족 서포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 관장은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서비스는 연방 빈곤 가이드라인(FPL)이 200% 미만, OC 지역 주민, 영주권에 해당하는 한인에게 정신과 전문의 검진 및 상담 서비스는 물론 진료와 상담을 제공한다. 나아가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해 정신건강은 물론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한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정신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의 가족 서포트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이 있는 직계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어떻게 환자를 대하고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지를 일주일에 2시간30분씩 12주 과정으로 교육 및 지원한다.
김광호 관장은 “한인들은 정신질병을 감추어야 할 것으로 여기고, 초기에 지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센터에서 철저하게 개인정보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상담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니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고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겨울철을 맞아 무료 독감 예방접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두 달 동안 4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센터를 찾아와 예방접종 서비스를 받았다.
신규영 퍼블릭 클리닉 담당자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나이가 있는 분들이 많이 접종혜택을 받으셨다”며 “남은 기간 면역력이 비교적 더 약한 9~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려 한다”고 매주 수·목·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센터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복지센터 (714)449-1125, (714)530-6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