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아나 센터, 노동법 위반 수사 진행중
2015-11-17 (화) 12:23:59
주 당국은 5억 7천만 달러가 투입된 새로운 알라모아나의 에바동을 건설한 28명의 도급업자들을 노동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
주 노동부의 성명에 따르면 주 당국은 건설 도급업자들이 인부들의 임금을 세금 신고를 피하기 위해 비밀리에 지급하고 건강 및 상해보험을 제공하지 않은 혐의에 중점을 두고 수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최소 일곱 명의 고용주가 주가 법으로 지정한 임시 상해보험과 정규직 노동자들의 건강보험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나 주 당국은 도급업자들의 이름과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이로 인한 영향을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수사와는 별도로 알라모아나 에바동 건설현장의 안전기준 준수여부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기준 위반사항당 7,7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알라모아나 위원회는 언급을 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