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년은 학생에게 있어서 많은 성장이기대되는 시기이다. 9학년으로서 기대와불안함, 설레는 마음으로 고등학생이 된학생은 누구나 적응이라는 과제가 크게다가 올 수 있다. 하지만 고교 1년이 지난시점에서는 적응이 더 이상 과거만큼 새롭거나 크게 느껴질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특히 고교에서의 학업을 왠만큼 수행해 봤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능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하고, 지난 1년간 실수들로부터 얻은교훈들에 충실함으로써 그러한 실수의 답습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야 한다.
학업과 마찬가지로, 10학년은 과외활동들을 통해 운동, 봉사, 예술, 또는 정치적 단체에서 자신의 역량을 찾아 갈수 있어야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 봉사, 예술, 또는 정치적 단체 활동과 같은 과외활동을 해야 한다는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추구하거나 발견하고 싶은 관심사 및 역량을 쌓아 가는 토대는 반드시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전통적으로는 10학년때 학교 신문의 편집장 또는 토론팀의 대표가 되기는 어렵지만 11학년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하고 단체를 위해 깊이 있는 기여를 할 필요가 있다.
기여란 것은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이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단체를 위해 어떤역할을 할 필요가 있고,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행동을 실행하는데에 따르는 시간과 에너지를 스스로 감수할 수 있다. 이런 일은 보통 예를 들면,사소한 일일 수 있겠지만 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나가서 의자들을 정렬한다거나 회의가 종료된 후에도 남아서 의자들을 정리하는 등 바라지는 않지만 필요한 목적을 위해 시간과 정성이 요구되는행동들을 스스로 자발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가 오는 행사를 준비하기위해 물품들을 주말 아침에 구비하는 등친구들은 대부분 잠을 자고 있을 시간에준비에 기여하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
리더십은 또한 토의에 의미있는 기여를할 수 있도록 학우들이 기대하는 사람 그이상이 되는 것도 뜻할 수 있다. 이런 기대는 많은 사전 준비를 통해 다른 학우들이생각하지 못 하거나 행동하지 못 하는 것을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쉽고 편하게이룰 수 있는 것은 리더십에서 거리가 멀어 질 수 밖에 없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리더십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활동자문 담당 교사 또는 학생 지도자들과 상당한 관계들을 개발하고 유지할 수 있는것도 상당히 리더십에 도움이 될수 있다.
자문담당 교사들로부터는 학생이 배울 수있는 것도 많을 수 있겠지만, 12학년이 되어 대학입학지원을 위한 추천서를 추후에요청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도 감안해서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대학입학사정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리더십이 상당히 중요한 이유가 많이 있다.
특히 지원자가 얼마나 높은 수준의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으며, 학우들과 교사들 등 주변인물들을 통해 지원자가 조직, 학교,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증거 차원에서 지원자의 활동, 행동, 평가가 모두 함께 어우러져야 그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가 성립될 수 있다.
이런 강력한 메시지는 지원자가 대학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입학사정관들에게 너무나 중요할 수가있다. 공부를 잘 하거나 개인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은 좋은 일이지만, 대학은 집단사회로서 구성원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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