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구제 교육위원’ 내일 첫 선거

2015-11-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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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 통합교육구

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가 내일(3일) 처음으로 지역 선거구를 실시한다.

7개 지역구로 나누어져 있는 이 교육위원회 선거는 올해 1, 4, 5, 7번 지역구에서 각각 한 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 중에서 1번 지역구는 아테시아, 7번 지역구는 하와이안가든으로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라틴계 밀집구역이다.

1번 지역구에는 레티 멘도사, 그레그 우테트, 4번은 메이나드 로(현역)와 라다 바산, 5번은 소피아 세(현역), 후고 엔시소, 진 막해튼, 7번 크리스토퍼 아포다카, 실베스트레 바스케스 후보 등이 맞붙었다.


특히 4지역구에 올해 처음으로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선거에 인도계 출신 여성이 출마해 당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지역구는 세리토스 닉슨 초등학교 인근 구역으로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다.

새 선거구는 비교적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세리토스시의 카메니타 로드와 아테시아 블러버드 인근 지역을 남북으로 2개로 나누고 있다. 이곳에는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위트니 고교, 카메니타 중학교, 곤잘베스·스타워스·위트만·세리토스 초등 등의 학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유수연 ABC교육구 교육위원은 “한인들로부터 재선에 나가지 않느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아직 임기가 2년 남아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한인 후보가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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