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시리즈 응원하며 눈요기는 덤

2015-10-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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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프먼 스태디움 · 시티필드 인근 가볼만한 곳

올해 ‘가을 클래식’인 월드시리즈는 뉴욕 메츠와 캔사스시티 로얄스의 대결로 결정났다.
캔사스시티의 홈구장인 ‘커프먼 스타디움’과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 인근의 가볼만한 곳을 알아본다.

▲캔사스시티
커프먼 스태디움 인근에는 사실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대중교통도 구장까지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로만 갈 수 있다. 구장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에 바비큐 전문 식당인 ‘Back Porch Bar-B-Q’ 식당이 있다.그러나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바비큐 식당은 다운타운 소재 ‘Arthur Bryant’s’와 ‘Joe’s Kansas City’이다. 캔사스시티 다운타운의 ‘Power and Light District’ 지역에는 바(bar)가 즐비해 있다.

▲뉴욕 퀸즈
커프먼 구장과는 달리 뉴욕 메츠의 구장인 ‘시티필드’ 인근에는 할 것이 너무 많다. 시티필드는 기차,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플러싱 메인스트릿에는 ‘Hunan Kitchen of Gran Sichuan’을 비롯한 중국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메인 스트릿과 루즈벨트 애비뉴를 걸으면 퀸즈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민족, 다문화 체험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플러싱 메도우스-코로나 팍에는 각종 박물관과 동물원이 있으며 코로나에는 재즈팬들을 위한 ‘루이 암스트롱 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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