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체험을

2015-10-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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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A Global Cycling, 남극 자전거 여행 패키지 선봬

‘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체험을

자전거를 타고 남극을 둘러보는 이색적인 관광 상품이 나왔다.

모험과 자전거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이 등장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TDA Global Cycling’은 10일 코스의 ‘남극 자전거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2016년 12월 출발할 예정인 이 여행상품은 칠레에서 시작된다.

칠레에서 비행기로 남극에 도착한 뒤 이틀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7일간의 자전거 여행을 통해 ‘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를 체험한다. 이 상품은 가격(약 7,500달러)도 비싸지만 체력도 갖춰야 갈 수 있다.

TDA측은 참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캐나다 서부의 위니페그에서 일주일간의 체력 검사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테스트를 통과해야 남극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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