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의 섭리
2015-10-21 (수) 12:00:00
최용옥(뉴저지 이스트 러더포드)
현대교회는 인본주의 신앙의 세속화로 하나님을 빙자해 자신의 권위행사를 정당화 하기 위한 성직주의로 전환됐다.
율법의 시대는 지나갔는데도 그 많은 신학자들의 연구결과는 기껏해야 소속 학파의 도그마에 불과하다.
지금 역사상 유례 없는 속도로 문명이 발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과학적인 의미로 판단할 때 신학적인 인식은 회의론적이며 신학적인 인식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으며 궁극적으로 해당 학파의 믿음과 감정의 문제이다. 이제 2000년이 흘렀기 때문에 과학기술이 발전했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창조의 원리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명심해야 한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우리가 사는 생명의 세계는 영원히 벗겨질 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이며 창조주의 섭리 법칙대로 돌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