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재개발 순조
2015-10-09 (금) 12:00:00
작년 3월부터 재개발공사에 들어간 56년 전통의 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가 내년 8월25일 완공을 앞둔 가운데 현재 전체건물을 지탱할 철제구조물이 속속 올라가고 있다. 부지소유주인 퀸 에마 랜드사가 건설업자인 터브먼 센터(Taubman Centers Inc.)와의 공조로 재개발 중인 뉴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는 대지 36만 평방피트에 약 75개 소매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2,500여 개의 신규직업 창출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의 마이클 펜리 총지배인은 “새롭게 태어날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는 와이키키 내 쇼핑과 요식업,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중심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마켓플레이슬 대표할 상점으로는 고가품 전문 백화점인 ‘삭스(Saks Fifth Avenue)’가 8만 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을 이곳에 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60여 개의 상점과 많게는 10개의 대형 레스토랑을 포함해 1층과 2층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다 캐주얼 한 푸드코트 개념의 식당가도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와이키키에 새롭게 재개배발 되고 있는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조감도.<사진제공 터브먼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