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한인 노인을 대상으로 29일 ‘은퇴자를 위한 노인법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 20년간 퀸즈 일원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온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아시안 플라자(136-02 루즈벨트 애비뉴)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노인법 전문 최태양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한인 노인들이 꼭 알아둬야 할 법률 강의를 실시한다.
’은퇴를 앞둔 55~64세의 한인 장년층이 피해야할 9가지 실수’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 강의는 노부모의 건강 악화 시 집안 재산 상실, 장기 간호보험 고려, 배우자 법적 대리인 임명, 노후 메디케어, 65세 이전 의료보험, 응급의료 상황, 사회보장 연금혜택, 노후 부동산 보호실패, 자녀에게 재산증여 등과 관련해 각별히 조심해야할 사례들과 은퇴자산 세금혜택의 마지막 기회상실, 유언장과 신탁의 차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조영숙 수석 간호사가 참석해 50대 연령층이 노부모 간병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들도 질의응답 형식으로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한국어 고객 서비스 전화(1-888-201-4746)로 문의하면 된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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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