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 아니에요”
2015-09-29 (화)
천지훈 기자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한국문화원 방문 도중 한국 측 업체의 한이벤트 행사 진행요원이 테러리스트로 오인 받아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하는 아찔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날 문화원 측이 마련한 이벤트 진행을 담당한 한국 측 업체의 30대 남성 직원이 대통령의 동선을 피하려고 갑자기 경호원 앞을 가로지르려다 미국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한 뒤
체포됐으나 얼마 후 다시 풀려났다.
해당 직원이 박 대통령 입장 후 미국 측 경호원들에게 몸수색을 당하고 있다.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