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동식 회장(왼쪽 두 번째부터)과 허도행 사무총장이 함께 109경찰서 관계자에게 사과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위>.뉴저지훈민학당 한국학교 학생들이 26일 강강술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운데 사진>. 26일 롱아일랜드한국학교 학생들이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노인상조회.뉴저지훈민학당 한국학교.롱아일랜드한국학교>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및 나눔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렸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 고은자)와 뉴저지훈민학당 한국학교(교장 원혜경)을 비롯한 뉴욕•뉴저지 일원 한국학교에서는 26일 추석을 맞아 송편 빗기, 투호, 절구 찧기, 절하기, 강강술래, 제기차기, 팽이치기, 추석 한가위 노래 배우기 등의 민속놀이를 접하는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추석의 의미를 배웠으며 추석 풍속을 접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의 추석을 알리기 위해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김동식)는 25일 퀸즈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를 방문, 지역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관할 경찰관들을 위로하고자 사과 상자 6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