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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카운티 콜로세움, 초현대식 의료단지로 개발

2015-09-22 (화)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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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가노 카운티장 발표

낫소카운티 콜로세움, 초현대식 의료단지로 개발

낫소카운티 콜로세움 멀티케어 바이오텍 팍 조감도

롱아일랜드의 낫소카운티 콜로세움이 초현대식 의료 컴플렉스로 변모할 전망이다.

에드워드 맹가노 낫소카운티장은 21일 “40년인 된 낡음 콜로세움 건물을 2억2,5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멀티케어 바이오텍 팍’(Multiacre Biotech Park)으로 건설해 최첨단 의료 시설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복합 의료단지가 건설되면 직업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유니온데일과 다르게 벨몬트는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가 가까이 닿아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콜로세움을 재건축하면 여러 해결할 문제들이 많아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란 부정적 의견도 제시하고 있어 실현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A9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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