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국제지도수집가협회(IMCoS) 한국 대표가 15일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에 독도와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 영인본 두 점을 기증했다.

이날 김 대표가 기증한 고지도는 1700년대 프랑스와 영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나타나있으며 동해 역시 조선해(Corean Sea)로 나와 있다. 이날 기증된 영인본은 당시 사용된 종이와 제작기술을 이용해 프랑스에서 주문제작된 것이다.

뉴저지한인회는 회관 방문객들에게 해당 지도 두 점을 영구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함지하 기자>